대원미디어 용갑합체 아머드 사우루스 소식에 주가 상승

대원미디어의 주식이 갑자기 활짝 뛰었습니다. 이는 특수촬영물 드라마인 <용갑합체 아머드 사우루스> 때문인데요.

 

현재는 거래중지가 된 상태입니다. 지나치게 폭등했기 때문이었어요. 지난달 8일에는 1만 850원선이었는데 거의 100퍼센트가 넘는 주가를 기록했습니다. 현재는 3만원대에 머물고 있어요.

그렇다면 이렇게 주가가 뒤게 만들었던  용갑합체 아머드 사우루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용갑합체 아머드 사우르스는 순수 국내의 자본과 기술로 이뤄진 작품이에요. 사실 일본이 특수촬영물이 강하지만 한국에서 특촬물을 찍는다는게 좀 낯설긴 하네요. 제가 기억하는 마지막 특촬물은 지구용사 벡터맨이었습니다. 해당 작품은 게임에 사용되는 리얼 엔진을 사용했어요. 별도의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게임 엔진으로 화면을 구현해낸다는게 새롭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아머드 사우루스가 외계 생명체와 싸우는 내용이에요. 지구 연합군이 DNA를 복제해서 공룡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이런 공룡과 인간이 교감훈련이라는 것을 합니다. 그렇게 공룡과 갑옷이 합체하게 됩니다.

 

 

 

 

 

사진을 보세요. 어른이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것 같지 않나요? 세상에 공룡과 로봇이라니. 거기다 이 둘이 합친다?

 

 

 

티라노사우르스의 압도적인 모습은 무섭긴 하지만 또 동시에 멋져보이기도 합니다.

 

 

 

배우들 중에서는 낯선 얼굴이 많이 보여요

 

 

 

 

지형에 대한 묘사가 굉장히 세밀합니다. 가상의 세계에서 이뤄지기도 하고, 어찌 그래픽이 굉장히 높은 수준처럼 보여요

 

 

 

 

작품은 7월쯤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외에도 완구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있네요. 특촬물에 대한 향수를 가진 아빠 세대와 아들 혹은 딸이 같이 보면 참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