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도토리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가상화폐로
가상화폐란 무엇인가?
가상화폐란 암호화폐라고도 불리는데 이런 가상화폐는 암호를 이용해서 새로운 코인을 생성하거나 거래를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 화폐는 연산처리를 통해 얻을 수 있는데 최근 새로운 화폐로써 각광받고 있다.
참 재밌는 이야기가 나왔다. 싸이월드가 부활한다는 소식은 많이 들어봤을테고.
싸이월드가 본격적으로 서비스 시작하기로 했단다. 올해 상반기 중에 ‘싸이월드 모바일3.0’ 시범 서비스에 나선다. 인수도 싸게 싸게 해서 합작 법인들 입장에선 나쁠껀 없었다. 어찌보면 국민SNS의 시초이기도 했고 사용자들의 희로애락이 서려있는 서비스라 분명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가상화폐 사업을 들고나왔다는거다. 오종원 싸이월드 대표는 조만간 국내 3대거래소. 그러니까 빗썸과 업비트 코인원 이 중 한곳에 가상화폐 상장을 발표하기로 했다. 이름이 기대되기도 한다. 도토리로 이름이 지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싸이월드의 가상화폐 사업은 이전에 추진하다가 실패된 전적이 있었다. 이를 클링이라고 불렀는데, 경영상황과 맞물리면서 완전히 망해버렸었다. 하지만 지금은 싸이월드의 서비스만 인수한 상황에서 경영상 악화라는 최대 난점 없이 어떻게 일을 추진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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